헤비츠 5226 애플펜슬 가죽그립을 사용한지가 5개월 정도 된것 같다.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밝은 브라운색 이었는데 , 지금은 조금 에이징이 되어서 짙은 색상으로 변했다.
윤기도 더 나고 짙은 고동색으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
엔틱해지고 더 멋졎졌다. 좀더 지나면 더 짙어져서 아주 고풍스럽게 변할것 같다.
애플펜슬을 사용하면서 유용했던 액세서리가 있다.
하나는 자작한 팁(tip)이다. 필기감과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만들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한번은 애플펜슬을 사용하다가 떨어뜨린적이 있었다.
비싼 애플펜슬이 바닥에 떨어졌을때 비명을 지를뻔 했지 .ㅋㅋ
도서관이라 비명은 마음속으로 질렀다.
아찔했는데 다행히 상처도 나지않고 고장도 나지 않았다.
운좋게도 팁 쪽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 다른곳에 상처가 나지 않은것은 헤피츠 가죽그립 덕분이었다.
그 후 나는 가죽그립의 뒤에 있는 구멍에 스트랩을 달아서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손에서 빠지더라도 절대로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은 없다.
#내가 애플펜슬에 착용한 아이템 세가지 (강추)
1.필기감과 소음방지 기능이 있는 자작 팁(tip)
헝겁(안경이나 액정을 닦는 천)을 잘라서 붙였는데 아주 효과가 뛰어나다.
만드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을 해 두었다. 보면 쉽게 따라서 만들 수 있다.
2.헤비츠 애플펜슬 가죽그립 (Hevitz leather grip)
헤비츠 가죽그립을 선택한 이유는 가죽그립이라서 그립감이 최고로 좋을것 같았고 , 가죽이라서 땀도 덜 찰것 같았다.
그리고 뒷부분에 아일렛으로 된 구멍이 있는데 , 이 구멍에 스트랩을 착용해서 사용하면 낙상을 방지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3. 손목 스트랩
헤비츠 가죽그립을 애플펜슬에 착용하고 , 뒷부분에 스트랩을 달아서 손목에 걸고 사용을 한다.
손에서 놓쳐도 절대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는다.
이 세가지 액세서리들은 애플펜슬 사용시 사용하면 정말 좋은 아이템들이다. 강력추천 한다.
한번 떨어뜨려서 고장나거나 심하게 상처가 났다고 생각하면..
애플펜슬 얼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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