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운동,건강 일기

고중량 운동을 할땐 반동을 이용하면 부상을 예방합니다

유령고양이 2020. 10. 31.

가을이나 겨울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둔해지죠. 신진대사가 느려지구요. 

이런 날씨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부상을 당하지 않거든요. 

저는 가을 겨울엔 조금 중량을 올립니다. 그리고 운동시간을 길게 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겨울에 살이 찝니다. 이것을 이용하는건데요. 어차피 살이 찔거 , 이것을 이용해 근육의 사이즈를 키우는 겁니다.

저는 사이즈 보다 균형있는 몸을 만드는 운동을 하는 스타일이지만 ,  겨울이라는 추운날씨와 겨울에 살이찌는 우리몸의 특성을 잘 이용하자는 겁니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잘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받지않고 운동을 하는 방법을 잘 찾아서 하는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운동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즐기며 오래오래 하는게 중요합니다. 건강해야하니까요.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에 비중을 높히고 , 고중량으로 간단히 운동으로 끝냅니다. 물론 제가 다룰수 있는 중량입니다. 무게부심은 금물입니다. 큰 부상의 우려가 높은 계절이 겨울입니다. 

그리고 저는 적당한 반동을 씁니다. 고중량을 다루는 만큼 반동을 적당히 해주면 부상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반동을 무조건 안좋게만 보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사람의 몸이 움직일땐 그 근육만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팔이 움직일때 팔근육만 움직이는게 아니죠. 팔은 어깨에 붙어있고 어깨는 몸에 붙어있습니다. 다 조금씩 연동이 됩니다. 

아주 가벼운걸 든다면 고립하는게 좋지만 , 중량이 올라가면서는 너무고립을 하게되면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팔만으로는 그 무게를 들기에 무리가 가는겁니다. 반동을 주어 약간의 도움을 받는게 좋습니다. 특기 추운날씨에 운동을 할땐 반동은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이런 방식으로 운동을하고 3월부터 날씨가 따뜻해지면 중량을 조금 낮추고 고립하여 운동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운동은 다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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