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티스토리 저품질을 풀어달라고 요청을 했다

오늘 다음에 저품질을 풀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몇년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글을 쓰는만큼 방문자가 조금씩 꾸준히 늘어 주어서 , "아 블로그는 정말 꾸준함이 답이구나 ~" 하고 재미있게 했습니다.
티스토리가 다음의 블로그잖아요. 그래서 다음 유입이 가장 많았죠.
그러던 어느날부터 다음 유입이 점점 떨어지더니 결국에는 하루에 5명도 안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전체 방문자 3분의2가 확 날아갔습니다.

네이버에서 저품질이란걸 경험하고 티스토리로 넘어왔는데 , 티스토리에서도 저품질을 당하니까 할맛이 안나더군요.
그 뒤로 한동안은 블로그에 글을 거의 안썼습니다. 어쩌다 한개씩 끄적거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네이버에서까지 통누락 되더군요.
오 마이 갓 . 내가 뭘 어쨌다고 이러는거지 ..

다른 블로그를 만들어야하나.. 만들었다가 또 이럴텐데 해봤자 뭐해. .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대충 일기정도만 썼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유입기록에 보니 알록달록한 뭔가 보이더라구요. 구글 유입이었어요. 구글 유입이 꾸준히 늘어 지금은 90퍼센트가 구글유입 입니다.
그후 네이버도 조금씩 유입이 다시 생겼지만 많지는 않구요.
구글 때문에 다시 블로그에 손을 대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저품질의 아픔은 잊고 구글유입 만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냈는데 갑자기 억울하더라구요.
네이버는 그렇다쳐도 , 다음에서까지 이렇게 저품질을 주는지 ... 저품질에 걸릴수 있다는 금융쪽 글을 쓴적도 없고 .. 도대체 내가 뭘 했다고 그러는지 ㅜㅜ

검색을 해보니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면 풀어줄수도 있다고 하길래 , 오늘 다음에 문의를 한번 넣어봤습니다.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 다음 저품질이 풀렸으면 정말 좋겠어요.

https://haru0501.tistory.com/895

다음 저품질에 걸리는 원인 중 하나 ->즉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