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징가 귀 개 / airplane ears dog 혹시 마징가 귀라고 아시나요? 보통은 고양이가 마징가 귀를 합니다. 마징가 귀는 귀를 뒤로 젖히고 비행기 날개처럼 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고양이가 귀를 뒤로 젖혔다는건 기분이 안좋다는 뜻이죠. 그러면 개는 어떨까요? 개는 고양이와 표현방식이 거의 반대입니다. 개는 귀를 뒤로 젖히면 복종의 뜻인 경우가 많습니다. 친한 사람을 만나거나 주인을 대할때 귀를 뒤로 젖히고 꼬리를 흔듭니다. 그리고 무슨 소리가 났을때 쫑긋하면서 귀를 뒤로 젖히죠. He is ready for take off. 고양이의 마징가 귀는 많이봤는데 개가 마징가귀를 하니까 스케일이 다르네요ㅋㅋ 날개를 펼쳤어. 곧 이륙할건가봐 ~ :) 하루/댕댕이와 냥냥이 2017. 10. 24. 카메라에 먼지나 곰팡이 끼지 않게 지퍼백을 이용한 간단한 카메라 보관법 내 필름 카메라는 디카만큼 사용 빈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지퍼백에 포장이 되어 진열대 위에 있는 시간이많다. 사용할땐 하더라도 보관할때도 잘 보관해야한다. 카메라 보관함이 있다면 좋겠지만 , 전용 카메라 보관함은 가격이 만만치 않다 . 습한 한여름 장마철에는 카메라 렌즈나 카메라 내부에 곰팡이가 끼는경우가 많다 렌즈와 뷰파인더에 곰팡이가 끼어버리면 아주 골치아파진다. 뷰파인더에 끼면 잘 보이징낳고 렌즈에 끼면 렌즈 코팅을 부식시키고 심하게 기면 사진에 찍혀나와 사진을 망칠수도있다. 필름 카메라는 3대가 있고, 바디와 렌즈는 다 지퍼백에 넣어 보관 하고있다. 습한 여름 장마철이나 야외에서 보관을 해야할때 유용하다 . 큰 카메라 보관은 큰 지퍼백도 있으니 구매해서 사용하면 된다. 지퍼백은 아무 마트나.. 하루/sseum 2017. 10. 22. 어린왕자의 장미 / She is not a common rose. She is your rose. 요즘 생떽쥐페리위 '어린왕자'를 다시 읽고 있다. 어린왕자는 읽고 또 읽어도 감동이다. 그리고 어린왕자의 심정을 더욱더 이해하게 된다. 그의 슬픔 , 그리움에 더욱 공감하게 된다. 어릴적 읽었을땐 그가살던 소행성이 신기하고 , 바오밥 나무가 그렇게 까지 크는구나 신기하고 ..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킬수 있나? 그냥 신기하고 궁금한 생각만하며 읽었는데 어른이 되어 읽으니 어린왕자의 슬픔과 그리움, 그리고 그가 설마 죽은것이 아닌가 .. 걱정이 되기도 했다. 5월 정도가 되면 장미가 많이 핀다. 장미를 볼 때면 어린왕자가 생각난다. 어린왕자가 사랑한 장미처럼 이쁜 장미가 있을까 찾아보기도 한다. 장미는 피기 바로 전 봉오리와 이렇게 살짝 피었을 때가 가장 이쁜것 같다 어린왕자의 장미를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 하루/sseum 2017. 10. 7. 배가부르면 졸음이 오는이유 배가부르면 졸음이 오는이유 /why eyes are falling shut when full? 점심을 맛있게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다시 열공을하려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책을 보는데 슬슬 눈이감기는 겁니다. 커피까지 마셨는데 ... 언제부터인지 커피를 마셔도 아무 효과가 없더군요. 눈꺼플이 너무 무거운겁니다. 계속눈꺼플이 감겨서 결국 낮잠을 좀 잤습니다. 밥을 많이 먹을수록 잠이 많이오는것같습니다. 그럼 왜 밥을 먹으면 잠이올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바로 이겁니다. 우리 눈과 위는 힘줄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눈꺼플에 힘줄이 위와 직접연결이 되어 있기때문에 밥을 많이먹어서 위가 무거워지면서 눈꺼플을 잡아당깁니다. 밥을 많이먹을수록 그만큼 위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눈꺼플을 더 많이 잡아당기는겁니다. 그럼 .. 하루/재미있는 이야기 2017. 10. 3. 헌혈했는데 선물을 한가득 주네요. 추석연휴 혈액부족 비상 추석 연휴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2주나 3주에 한번씩 헌혈을한다. 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꼭 헌혈을한다. 요사이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한달정도 헌혈을 못했는데 ... 별르던 헌혈을 오늘 한거다. 혈액이 얼마나 부족하면 알림까지오고 .. 특히 O형 혈액이 부족하다고 한다. 헌혈하러가면 늘 O형이 부족하다고 한다. 난 O형이다. 귀한 피를 가지고있다. 뉴스에서도 추석연휴에 혈액이 부족할거라고 비상이라고한다. 연휴엔 원래 혈액이 부족한가보다. 2주마다 할수있는 헌혈과 2달마다 할수 있는 헌혈 헌혈은 전혈헌혈과 성분헌혈이 있다. 혈소판. 혈장헌혈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약 한시간정도 걸린다. 2주마다 할수있다. 전혈헌혈은 10분에서 20분이면 끝난다. 전혈은 2달마.. 하루/sseum 2017. 9. 29. 추천 스톱모션 영화 코렐라인 : 비밀의 문 감성적인 공포 애니메이션 , 어른들의 애니메이션 코렐라인 평소에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stop motion animation)을 좋아한다 . 어릴때 스톱모션으로 나온 크리스마스 애니메에션을 처음봤는데 눈 내리는 장면 산타와 루돌프가 하늘을 나는 장면이 너무 예쁘고 재미있는거야 . 그때부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했다 . 그 영향으로 어른이 된 지금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stop motion animation)은 무조건 다 본다 . 최근에 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중엔 감명깊었던게 두개가 있는데 하나가 코렐라인이다. 코렐라인 : 비밀의 문 (Coraline) 벌써 이 영화를 열번은 본것같다. 봐도봐도 재미있고 영상이 이뻐서 눈이 즐겁다. 요즘 본 영화중에 제일 무서운 영화인것같다. 공포물을 보지않는.. 하루/sseum 2017. 9. 17. 지대넓얕 듣고 라이프 사진전 갔다 LIFE PHOTO EXHIBITION 지대넓얕 듣고 라이프 사진전 갔다 LIFE PHOTO EXHIBITION 라이프 사진전을 가게된 지대넓얕 'LIFE 그리고 사진' 편을 듣고 나서이다. 지대넓얕에서 LIFE란 잡지에 대한 얘기 , 사진가 로버트 카파 (Robert Capa)에 대한 애기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 원래 사진전 같은건 다녀본적이 없었는데 지대넓얕이 나를 사진전으로 가게 만들었다. 평소 사진을 좋아하긴 한다.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을까 . 사람들이 내 사진을 보고 잠깐의 시선을 멈추고 뭔가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힘이 있는 그런 사진. 라이프 사진전을 보면 뭔가 배우는게 있겠지.. 하고 갔다. 지대넓얕 듣고 가길 잘한거 같다. 도슨트의 설명과 지대넓얕이 사진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진전 내부의 장면을 찍.. 하루/sseum 2017. 9. 13. 강원도 매봉산 바람의 언덕 - 별이 쏟아지는 곳 지난주 8월말에 휴가를 갔다왔다 . 별을 너무 좋아해서 주로 별이 잘보이는곳으로 다닌다. 지난 페르세우스 유성우때 유성을 몇개 보지못해서 아쉬움이 많이남았었다. 이번에 간 매봉산은 그 아쉬움을 싹 씻어주었다.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너무 대박이었다. 정말 감동이었어. 매봉산 입구에는 저녁까지는 차가 들어가지 못한다고 써있었다. 농사일에 방해가되니 차를 통제하는거였다. 늦은게 오히려 다행이었어. 6시 이후부터는 차가 들어가도 된다. 차를 몰고 올라갔다. 엄청 어두워서 무서웠다 내가 아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웹상에서 사진으로 본게 다다. 풍력발전기가 있고 배추밭이 있고 ... 근데 왜 바람의 언덕인지 왜 풍력발전기가 있는지 실감을 하게되었다. 바람이 진짜 엄청분다. 태풍이 온줄알았다. 이래서 바람의 언덕이구.. 하루/sseum 2017. 9. 4. 안입은 줄 착각할 정도로 편안한 삼각팬티 비가 하루종일 온다. 시원해서 좋지만 내일부터 엄청 습할까봐 걱정이 된다. 더운데 습도까지 높으면 아프리카보다 더 덥다던데 .. 아프리카인들도 한국의 여름이 너무 더워서 놀란다고 한다. 난 여름에 반바지 없으면 못산다. 린넨 반바지에 안에는 트렁크 팬티를 입으면 엄청 시원하다. 린넨 반바지는 너무 이쁘고 시원해서 여름엔 필수다 . 사각 팬티를 입으면 반바지 안에 통풍이 잘되어서 시원하다. 근데 오늘 사각 트렁크 팬티를 입으려고 했더니 다 빨아서 없는거다. 어쩔수 없이 삼각팬티를 입었다. 딱 붙어서 답답했지만 참아야했다. 그래도 비가와서 다행이다. 해가 쨍할때 보다는 덜 더웠다.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려고 나왔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영화시간이 다되어 카페를.. 하루/재미있는 이야기 2017. 7. 10. 탈모 예방 방법-친구의 탈모 극복 경험담 내 친구중에 탈모인 친구가 몇명있습니다. 이미 많이 진행되어 전두환 대머리인 친구도있고 이제 초기라 점점 빠지는 친구도있어요. 대머리가 된 친구들의 표현들은 " 머리카락이 간신히 매달려있는 느낌이다. 바람만 불어도 머리가 빠진다. 낙엽처럼 떨어진다. 빠진머리가 얼굴이나 코에 붙어있을때가 많다. " 등등 이런건데요. 너무 많이 빠져서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려서 이미 포기하고 사는 친구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탈모를 치료하고 잘 사는 친구가 한명있는데요. 지금은 그 친구의 얘기를 써보려고합니다.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이를 먹다보면 남자의 최대의 고민은 아마 탈모일겁니다. 20대가 넘어가면 점점 시작되는 사람이 한둘 보이죠. 저도 오랜만에 친구 결혼식을 갔더니 앞머리나 뒷머리가 훤한 친구들이 .. 하루/sseum 2017. 7. 1. 변비의 고통이란? 구체적인 경험담 똥이 마려웠다. 근데 생각해보니 한 일주일 정도 똥을 안싼거 같았다. 그러네 ... 똥을 왜 안눴지? 이상하다. 마렵지가 않았다. 신호가 와야지 싸는데 신호가 안왔었다. 이런적이 없는데 무슨 일일까 분명 심각한 일이 발생한게 틀림없다. 항상 1일1똥 이었는데 이상하다. 암튼 이제라도 마려우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난 변기에 앉아 똥신호에 마춰 힘을 줬다. 근데 점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똥이 안나오는 거다. 왜 안나오는 걸까 점점 불안해졌다.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건 묵직한 느낌은 점점 강해지는데 아무리 힘을줘도 똥이 안나온ㄴ거다. 원래는 힘을 안줘도 한방에 잘싸고 금방 끝내는 편이었는데 말이지. 힘을 줄 수록 조금씩 통증이 왔다. 항문이 찢어지는 느낌이었다. 뭐가 걸린거 같았다. 분명히 괄약근 윗쪽에 .. 하루/재미있는 이야기 2017. 6. 13. 땅을 팠는데 돈이 무더기로 나왔다 길을 가고있었다 .날씨가 좀 신비하고 고요한 날이었다. 흐리고 바람한 점 없는 날씨 . 이런 날씨를 좋아해서 기분이 좀 괜찮았다. 맘이 편했다. 무슨 일이 생기기 전 고요한 정적같은 날씨 . 달동네라서 산 옆으로 난 길이었는데 가로수도 있고 산에는 나무도 꽤있는 그런 길이었다. 천천히 아무 생각없이 올라가다가 길 옆에 언덕을 무심코 봤다. 동물이 파놨는지 사람이 판건지 작은 구멍이 있었다.그냥 지나치려는데 구멍속에서 뭔가 반짝반짝 거렸다. 첨엔 작은 쥐나 두더지같은 동물의 눈에서 나는 빛인줄 알았다. 고양이를 밤에 보면 눈에서 광이 나는것 처럼. 뭐지? 궁금해서 언덕을 올라가서 조금씩 다가가봤다. 눈이 아니고 뭔 작은 돌맹이같은건지.. 조금더 다가가서 자세히 보니까 동전이 몇개가 반짝 거렸다. 그 주변엔.. 하루/재미있는 이야기 2017. 6. 4. 이전 1 ··· 19 20 21 22 다음 반응형